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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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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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작품의 한중간을 왜 꺾고 접어서 갈무리 하였을까 옛 그림은 ‘보기’ 위한 것이기보다 ‘읽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옛 그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마 우리의 옛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작 여기저기서 자주 보았던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안견의 `몽유도원도`, 김홍도의 여러 풍속화, 혹은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유명한 그림 몇 가지를 아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옛 그림을 감상하는 방식을 알려준 이 책에 감사한다. 차이점은 화면을 세로로 접어 책처럼 간수한다는 점이다. 옛 그림에는 공책처럼 작은 것이 많은데 이건 화가 자신이 사람들이 그만한 자리, 그러니까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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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은후나서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은후나서
다.
나는 이 책 중에서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이라는 부분을 흥미 있게 읽었다. 옛 그림 가운데서도 화첩은 형태가 서양화와 비슷하다. 하지만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은 이런 피상적인 몇몇 옛 그림의 `이미지 기억하기`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우리의 옛 그림을 `읽어낼`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 수 있게 한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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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고쓰기나서
나한테 옛 그림은 정말 따분한 존재였다. 그리고 그것들을 아는 것 또한 그 속에 숨겨진 뜻이라던지 우리 옛 그림을 제대로 `읽는` 법을 알지 못한 채로 단순한 이미지만 기억하는 것이 전부라서 우리 그림을 서양화보다 색깔이 단조롭고 화려하지 않아 지루한 그림으로만 생각하거나, 혹은 `여백의 미`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대체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것이 무슨 미를 창조한다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 그림 한복판에 세로로 접힌 금이 생기는데 화면에 보이는 이런 자국은 현대인들이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쓰기 난 뒤, 옛 그림을 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이제 옛 그림도 따분하지 않고 흥미롭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부분에서 예전에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옛 그림을 볼 때는 회화작품 크기의 대각선만큼 떨어져서 보는 게 적당하다고 한다.